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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셀프> 3가지 관점 통찰(정체성, 목표 설정, 행동 변화)

by iamloaded1000 2025. 2. 25.

 

퓨처 셀프 책 표지 사진

벤저민 하디의 퓨처 셀프(Future Self)는 ‘미래의 나’가 현재의 선택과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 주요 메시지입니다. 이 책은 자기 계발을 위한 책이기도 하면서, 우리의 정체성과 목표 설정, 행동 변화에 대해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퓨처 셀프를 ‘정체성’, ‘목표 설정’, ‘행동 변화’라는 3가지 관점에서 분석하며, 미래의 나를 설계하고 현재의 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1. '퓨처 셀프' 정체성: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를 결정한다

 
벤저민 하디는 퓨처 셀프에서 ‘정체성’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우리의 정체성이 과거의 경험에 의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내가 누구일지’에 따라서 유연하게 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미래의 나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현재의 나를 만들고, 우리의 행동과 선택을 이끌어낸다는 것입니다.
하디는 사람들이 과거에 집착하거나 현재에 머무는 이유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명확히 그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실패한 경험이나 현재의 제한적인 환경이 우리의 가능성들을 제한하고, 스스로를 ‘이 정도 수준의 사람’이라고 단정 짓게 만듭니다. 하지만 퓨처 셀프는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 정체성에 맞게 행동으로 실천할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자신을 과거의 나로 정의하지 말고, 미래의 나로 정의하라’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하디는 독자들에게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미래의 나를 명확히 상상해 보고 시각화해 보라고 말합니다. 미래의 자신이 목표를 이뤄낸 모습,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장면을 자주 떠올리고 상상할수록, 현재의 내가 그 방향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디는 이러한 정체성 변화를 ‘심리적 시간 여행’이라고 표현합니다.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심리적인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미래의 내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면, 오늘 당장 운동을 시작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게 됩니다. 이처럼 퓨처 셀프는 정체성의 변화가 어떻게 현재의 행동을 바꾸게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말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미래의 모습과 정체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 목표 설정: 미래의 나를 위한 명확한 비전

 
퓨처 셀프의 두 번째 핵심 관점은 ‘목표 설정’입니다. 벤저민 하디는 미래의 나를 명확히 상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미래에 도달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목표 없는 비전은 단순한 꿈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원하는 미래의 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목표를 설정할 것을 강조합니다.
하디는 ‘장기적인 비전’과 ‘단기적인 목표’를 함께 설정하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후 나는 성공한 작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비전이 있다면, 이를 이루기 위해 ‘1년 안에 첫 번째 책을 집필한다’, ‘매일 2시간씩 글을 쓴다’와 같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단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계적 목표 설정은 원하는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퓨처 셀프는  목표를 설정할 때 ‘미래의 나’의 시각에서 생각하라고 조언합니다. 현재의 나는 두려움, 불안, 자기 의심에 휩싸일 수 있지만, 미래의 나는 이미 목표를 이룬 자신감 넘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디는 ‘이미 성공한 미래의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울지’를 고민하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설정된 목표는 현재의 나를 제한하지 않고, 더 큰 도전과 성장으로 이끌게 만듭니다.
하디는 목표 설정 과정에서 ‘역방향 설계(Backward Design)’ 기법을 강조합니다. 이는 미래의 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를 역으로 계획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5년 후 나의 사업이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면, ‘1년 안에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 ‘6개월 안에 마케팅 전략을 완성한다’와 같이 단계별 목표를 거꾸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방향 설계는 큰 목표가 멀게만 느껴지지 않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행동하게 해 줍니다.
퓨처 셀프는 독자들에게 ‘목표는 명확할수록 좋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SMART 목표 설정법’을 소개합니다. 즉, 목표는 Specific(구체적이어야 하며), Measurable(측정 가능하고), Achievable(달성 가능하며), Relevant(미래의 나와 관련되고), Time-bound(기한이 명확해야 한다)는 원칙들을 따를 때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목표 설정 방법들은 독자들이 막연한 미래의 비전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행동 변화: 작은 습관이 미래를 만든다

 
퓨처 셀프의 세 번째 관점은 ‘행동 변화’입니다. 벤저민 하디는 미래의 나는 오늘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말하며, 일상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결국 미래는 하루하루의 선택과 행동의 합’이라고 말하며, 독자들이 지금 당장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것을 권유합니다.
하디는 사람들은 대개 ‘큰 변화’를 꿈꾸며 현재를 미루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퓨처 셀프는 큰 변화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의 반복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30분 독서를 습관화하면 1년 후 50권의 책을 읽은 자신을 만날 수 있고, 매일 1시간 운동을 지속하면 1년 후 건강한 몸을 가진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미래의 나를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미래의 나’가 원하는 습관들을 명확히 하고, 그 습관들을 실천할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하디는 독자들에게 ‘미래의 나는 어떤 하루를 보낼까?’를 상상하며, 그 하루를 오늘부터 실천해 나가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미래의 내가 아침 일찍 일어나 명상하고 운동하며 하루를 시작한다면, 오늘 당장 알람을 30분 일찍 맞추고 아침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퓨처 셀프는 행동 변화를 유지하기 위한 ‘환경 설계(Environment Design)’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의지가 부족해서 행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그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디는 독자들에게 ‘미래의 내가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자주 읽고 싶다면 집안 곳곳에 책을 두고, 운동을 자주 하고 싶다면 운동 도구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의 설계는 우리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습관을 형성하게 만듭니다. 또한,
하디는 ‘작은 승리(Small Wins)’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큰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에서 작은 성취들을 자주 경험할수록 동기부여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 10분 운동이라도 꾸준히 했다면, 그 자체가 작은 승리가 되고, 이 승리가 더 큰 행동으로 이어지는 힘이 됩니다. 퓨처 셀프는 독자들에게 ‘작은 승리를 자주 경험하고, 그 성취감을 즐기라’고 조언하며, 이러한 과정들이 장기적인 행동 변화를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결론
벤저민 하디의 퓨처 셀프는 정체성, 목표 설정, 행동 변화라는 3가지 관점에서 미래의 나를 설계하고, 현재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미래의 나를 명확히 상상하고,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작은 행동들의 변화가 성공적인 삶을 만드어
낸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미래의 나를 설계하는 순간, 현재의 나도 변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지금 당장 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