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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 기도 비밀(감정, 에너지, 고대 문명)

by iamloaded1000 2025. 1. 31.

그렉 브레이든&lt;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gt; 책 표지 사진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  기도는 요청이 아니라 감정의 표현이다.

그렉 브레이든은 기도는 단순한 간청이나 요구가 아니라, 이미 원하는 일이 이루어졌다는 감정을 내면에서 먼저 경험하는 일이라고 한다. 그는 고대 문명과 현대 과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에너지와 진동의 원리가 작용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감사하고 기쁨을 충분히 느낄 때, 그것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그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한 실험을 예로 듭니다. 물리학에서는 관찰자의 의도가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 있으며, 양자역학에서도 인간의 의식과 물질세계가 상호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즉, 우리가 기도할 때 "부디 비가 오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비는 것이 아니라, "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는 모습을 이미 보고 있다"는 감정과 비가 온다는 느낌, 비가 피부를 적시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개념은 티베트 불교,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기도 방식과도 같은 개념이다. 이들은 단순히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상황을 상상하고 그 감정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라고 믿습니다. 이처럼 감정을 동반한 기도는 우리가 우주와 조화를 이루며 창조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인간의 감정과 에너지는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에서 브레이든은 인간의 감정이 물리적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해서 말한다. 그는 하트매스 연구소(HeartMath Institute)의 연구를 인용하며, 인간의 심장이 강력한 전자기장을 생성하고 있으며, 우리의 감정이 이 에너지의 파동을 변화시킨다는 점을 꼬집어 설명한다.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심장의 전자기장이 확장되며, 이는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현실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는 물의 결정 실험을 예로 듭니다. 일본의 연구자 마사루 에모토는 물이 인간의 감정과 의도에 따라 결정 구조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촬영했다. 사랑과 감사의 말을 들려준 물은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을 형성했지만, 부정적인 말을 들려준 물은 혼란스럽고 왜곡된 결정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이 실제로 물리적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하트매스 연구소는 사람들의 마음이 조화롭고 긍정적일 때, 그 집단의 공통된 에너지장이 강화되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명상이나 기도를 통해 많은 사람이 동시에 평온한 감정을 느끼면, 해당 지역의 범죄율이 감소하거나 사회적 분위기가 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이처럼 브레이든은 우리의 감정과 에너지가 단순한 내면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물리적인 현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기도를 할 때 단순히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과 이루어졌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고대 문명은 기도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여러 고대 문명의 기록과 전통 속에서 현대인이 잊어버린 기도의 비밀을 찾을 수 있다. 브레이든은 티베트 불교, 기독교의 초기 신비주의 전통,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의 의식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기도의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사해문서(Dead Sea Scrolls)에서 발견된 기도 방식이 현대의 기도 방식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말한다. 고대의 기도는 단순한 간청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상태를 내면에서 느끼며 믿고 경험하는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비가 오기를 기도할 때 "비를 내려 주세요"라고 말하지 않고, 이미 비가 내리는 장면을 상상하며 감사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이집트, 인도, 티베트의 전통적인 수행 방식에서도 비슷한 원리가 발견된다. 이들은 소리(만트라), 이미지(시각화), 감정(느낌)의 조합을 통해 기도의 효과를 엄청나게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티베트 불교에서는 특정 만트라를 반복하며 기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행자는 원하는 결과를 이미 경험한 듯한 감정 상태,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고대 지혜가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현대 과학이 밝혀낸 양자역학과 의식의 관계와도 깊이 연결된다. 그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 우주와 공명할 수 있으며, 이것이 현실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론

그렉 브레이든의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은 기도를 단순한 신앙의 행위가 아니라, 감정과 의식의 깊은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책이다.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한결 가벼운 기분과 활기를 유도해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분노와 공포는 정반대 효과를 낸다는 것을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면 상처의 경험을 오히려 우리를 돕는 새로운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는 먼저 상처를 인정하고 상처가 우리 몸을 통과해 지나갈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상처를 인정하고 허용할 수 있게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겨 축복이 행위로써 치유의 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간청하는 대신,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느끼는 것이 진정한 기도의 행위라고 말한다.  우리의 감정이 물리적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고대 문명은 이미 이러한 기도의 원리를 알고 있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기도를 통해 현실을 창조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